연예
배정남, "우짜다 이래 됐노 싶다, 근데 나답게 하니 재밌다"
입력 2017-06-22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정남이 '무한도전' 4번째 출연으로 반고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나답게 하니까 재밌다"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모델 출신인 배정남이 ‘모던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배정남은 22일 공개된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 화보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정남은 화려한 패턴과 레드, 핑크 컬러의 슈트를 착용, 모던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배정남만의 느낌 충만한 표정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본연의 카리스마를 극대화시켰다.
배정남은 스튜디오 화보 촬영 당시 베테랑 모델다운 포즈로 순식간에 베스트 컷을 만들어 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가감 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광고계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정남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짜다 이래 됐노 싶다. 근데 나답게 하니까 참 재밌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이어 얼마 전까지도 사람들이 사진 찍자는 말을 안 꺼냈는데 지금은 나를 보면 웃으면서 뛰어온다. 그런 변화가 훨씬 좋다”면서 나는 늘 행복하려고 한다. 스트레스나 우울함 같은 건 없다. 늘 단순하게 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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