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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남희석, 아내와 첫만남? "나를 가져"
입력 2017-06-22 09:15 
'싱글와이프'.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싱글와이프 남희석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 남희석-이경민, 서현철-정재은, 김창렬-장채희, 이천희-전혜진 등 4팀의 연예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남희석은 아내 이경민씨를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특별한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희석은 제 아내는 1975년생 토끼띠이다. 학생 때 나한테 사인을 받으러 왔다가 사진을 찍으면서 텔레파시를 보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남희석은 아내의 눈동자가 큰데,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마치 ‘나를 가져라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희석과 이경민 부부는 지난 2000년 결혼해, 현재 17년차 부부이다. 남희석-이경민 부부가 출연하는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SBS에서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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