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말 독점 `아이해`, 2회 연장 확정
입력 2017-06-22 08: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주말 안방극장을 독점하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가 연장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의 2회 연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연장 관련 이야기가 지속 적으로 논의 돼오다 최근 드라마의 합리적인 완성도를 위해 2회분만 연장키로 가닥을 잡았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든든한 아내,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지난 30회는 전국시청률 31.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후속작인 '황금빛 내 인생'은 10월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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