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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버팔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222
입력 2017-06-22 06:31 
박병호가 22일(한국시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던 박병호(30), 오늘은 쉬어갔다.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22로 떨어졌다.
1회 상대 선발 루이스 산토스를 맞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 3루수 땅볼 아웃, 6회 다시 헛스윙 삼진, 8회 유격수 방면 병살타에 그쳤다.
팀은 3-1로 이겼다. 4회 미치 가버와 니코 구드럼, 5회 잭 그라니트의 홈런 3개로 3점을 내며 8회 마이크 올맨의 안타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친 버팔로를 이겼다.
로체스터는 23일부터 르하이밸리 아이언 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 4연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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