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정은지X손나은, 홍은동 `한끼줍쇼` 성공…신곡 홍보까지
입력 2017-06-22 0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은지와 손나은이 ‘한끼줍쇼에 성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손나은이 출연해 홍은동의 밥 동무로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오늘은 꼭 밥상에 숟가락 올린다”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주 내곡동에서의 편의점 행에 마음을 품고 있었던 것.
하지만 홍은동에서의 벨 누르기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정은지가 벨을 누르자 집에 아무도 없어요~”라는 답이 돌아오는가 하면, 지금 사람이 없는데”라며 거절하는 일이 반복됐다. 정은지는 집에 아무도 없는데 어떻게 답이 돌아오지?”라며 당황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 가운데 손나은은 나도 인사라도 나눠보고 싶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벨 누르는 집마다 사람이 없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 이에 강호동은 손나은에 앞으로 해도 손꽝손, 뒤로 해도 손꽝손”이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강호동과 정은지는 한 끼 입성에 성공했다. 집주인은 오늘 저희 집 마당에서 남편 동창회 한다. 괜찮겠냐”며 강호동과 정은지를 이끌었고, 바비큐 파티로 감동을 안겼다.
이후 시작된 동창회 파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정은지는 제가 뭐 도와드릴 일 없냐”며 살갑게 다가갔고, 강호동은 집주인에 ‘천하장사 쌈을 건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경규와 손나은도 극적으로 한 끼 입성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규와 손나은이 들어간 집은 홍은동 선생님 부부의 집으로, 파전을 준비 중이었다.
이에 손나은은 파전 너무 좋다”며 감동을 드러냈고, 양손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든 채 먹방을 보였다. 그러면서 컴백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데, 방송하면서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 좋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은지와 손나은은 각각 에이핑크 신곡 홍보에 나섰고, 뒤처리까지 도와 흐뭇함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