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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한혜진, 해외서 이집트 여자로 오해받았다”
입력 2017-06-21 23:39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한혜진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한혜진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MC들이 한국에서 못 들었던 예쁘다 칭찬을 지겹도록 들었나?”라며 한혜진에게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한국에서 제가 활동할 때는 (다른 모델들도) 저처럼 같이 생겼다. 모델 활동 때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도 예쁘다 소리를 못 들었는데 외국에서는 많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송경아는 해외에서 한혜진과 피자가게를 간 적이 있다. 이후 저 혼자 피자가게를 갔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네팔 직원이 저번에 같이 왔던 이집트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하더라”며 한혜진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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