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EB하나은행 "부동산 자문 서비스로 교포 손님 찾아가요"
입력 2017-06-21 10:36 
KEB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교포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이 지난주 총 3회에 걸쳐 캐나다에서 교포 대상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중남미(파라과이, 브라질)에 이어 북미지역에서 첫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금융권 최초로 교포 대상으로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KEB하나은행이 교포 손님들을 위해 부동산 가치평가에서부터 사업성 분석을 통한 매입·매각 자문까지를 총망라한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 동안 국내로의 잦은 왕래가 어렵고, 거래를 믿고 맡길 대리인도 마땅치 않던 교포 손님들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홍콩과 인도네시아에 PB를 배치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을 경험한 글로벌 PB들이 국내 PB센터에서 지점장, 센터장 등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현재 금융권 최초로 부동산자문서비스의 계약서를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에는 역삼 International PB센터를 개점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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