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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꼰대` 되지 않으려 노력. 친구같은 어른 되고싶다"
입력 2017-06-21 09:08 
윤여정. 제공|데이즈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윤여정이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함께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윤여정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7월 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21일 공개됐다. '데이즈드'는 지난 50여 년간 자신만의 특별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이 시대의 여성상을 새롭게 각인시킨 배우 윤여정과 함께한 특별한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소개했다.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익숙하게 카메라 앞에 선 배우 윤여정은 특유의 명쾌한 표현으로 "친구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며 웃어 보였다.
윤여정. 제공|데이즈드
특히, 윤여정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을 ‘사치라고 표현하며 "비싼 옷을 입고 비싼 가방을 드는 것도 사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는 게 최고의 사치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일하는 사람을 향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의 예능 '윤식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윤여정은 차기작으로, 데뷔 이래 최초로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 도전하는 최성현 감독의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을 결정, 배우 이병헌, 한지민, 박정민, 김성령 등과 함께 출연한다.
지난 50여 년간 안주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며 배우의 길을 걸어 온 배우 윤여정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 7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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