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친딸 봄 아닌 마야였다 `오열`
입력 2017-06-20 23:28 
이름없는여자 오지은=KBS2
'이름없는여자'오지은의 딸은 봄이가 아닌 마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39회에서는 윤설(오지은 분)은 김순미(박소정 분)를 한국으로 불러 봄이의 친딸 여부를 확인 시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설은 김순미의 배후에 홍지원(배종옥 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추궁했고 결국 김순미는 입양증명서를 보여주었다. 분명 김봄을 입양한 것으로 되어있었다.

윤설은 서류를 조작했을 것 이다”며 의심했고 다시 한번 유전자 검사에 나섰다. 하지만 검사 결과 딸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순미는 고소하겠다며 분노했고 당황한 윤설은 어떻게 같은 사람인데 결과가 다르냐”며 따져 물었다.


의사는 이전 검사지가 오류 같다”라며 답했다. 이에 첫 번째 검사 당시 봄이와 마야(김지안 )의 칫솔이 바뀐 것이었고 결국 친자는 마야로 밝혀졌다.

윤설은 김순미에게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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