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엽기녀’ 주원, 오연서 비밀 지키고 파직
입력 2017-06-20 22:21  | 수정 2017-06-20 22:29
‘엽기녀’ 주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주원이 파직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휘종(손창민 분)이 견우(주원 분)에게 파직을 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휘종은 밤새 혜명공주(오연서 분)과 함께 있던 견우를 불러 추궁했다. 휘종은 왕이 아닌 공주의 아버지로서 묻겠다”면서 지난 밤 어디에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견우는 혜명공주와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휘종은 공주의 죄를 방조하고 과인의 기대를 저버렸다. 더는 원자 사부로서 자격이 없다. 널 파직할 것이다”라고 분노했다.

결국 견우는 공주에게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된 제도인 사가독서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거짓말을 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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