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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용등급 관련 공식입장…어떤 내용 담겼나?
입력 2017-06-20 20:12 
리니지M=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새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이용등급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엔씨소프트는 20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M'의 정식 론칭 버전은 '12세 이용가'로 제공된다"면서 "교환 및 거래소 콘텐츠의 경우 게임 오픈 시점이 아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 심사 이후에 고객들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5일 이전에 거래스시템을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면서 "게임위 등급분류 심사 결과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르게 오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리니지M'에 있어서의 '거래'는 게임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만큼, 이러한 가치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리니지M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간 거래 시스템은 '거래소' 시스템 추가 이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방침이다. 다만 리니지2 레볼루션과 마찬가지로 일부 제한적으로 게임 내 머니, 재화 등만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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