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이임식을 갖고 퇴임한 김병배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원들이 사용할 콘도구입비 등 복지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면서 퇴직금 일부를 기부했습니다.
공정위 간부가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퇴직금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과거 직원들이 휴가때 사용할 콘도를 구입하는 방안을 논의했었는데 기금문제로 논의가 무산돼 안타까웠던 적이 있다"면서 "콘도 구입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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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간부가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퇴직금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과거 직원들이 휴가때 사용할 콘도를 구입하는 방안을 논의했었는데 기금문제로 논의가 무산돼 안타까웠던 적이 있다"면서 "콘도 구입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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