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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균형 깬 김헌곤, 허프 상대로 45일 만에 홈런
입력 2017-06-20 19:31 
삼성의 김헌곤은 20일 잠실 LG전에서 4회초 허프를 상대로 선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헌곤(29)이 45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김헌곤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회초 0의 균형을 깨는 한 방을 날렸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볼카운트 1S서 데이비드 허프의 2구를 쳤다. 타구는 외야 왼쪽 펜스를 넘어갔다. LG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홈런이었다.
김헌곤의 시즌 5호 홈런. 지난 5월 6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4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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