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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이지영 `입 가리고 비밀회담` [MK포토]
입력 2017-06-20 19:2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 말에서 삼성 우규민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 후 포수 이지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5승 30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삼성과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삼성은 L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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