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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자살기도 소식에 누리꾼, 프로그램 폐지 요구 "왜?"
입력 2017-06-20 18:56 
에이미=MBN스타DB
방송인 에이미 자살기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에는 누리꾼들도 에이미를 옹호하며 방송 프로그램을 비난하고 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동안 에이미에게 있었던 일과 근황을 다뤘는데 이 과정에서 에이미는 자신에 대해 다룬 내용에 대해 충격을 받고 극단의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cybe**** 에이미도 마음에 안들지만 너무 자극적인것만 골라 방송하는 프로그램도 문제","suoi**** 프로그램이 사람잡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 ‘악녀일기3로 데뷔했으나 2012년 프로포폴 투여 등 사실이 드러나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이던 졸피뎀에 손을 댄 것이 밝혀져 강체추방 처분을 받아 2015년 12월 3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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