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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1안타…볼티모어는 대패
입력 2017-06-20 16:10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뽑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뽑았다.

김현수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4연전 중 첫 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2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김현수는 결국 안타를 뽑아냈지만 후속 타자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김현수가 속한 볼티모어는 0-12로 패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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