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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 경기도와 연고지 연장 합의
입력 2017-06-20 15:14 
사진=케이토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와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 연고지 협약연장에 합의했다.
경기도에 2016년 6월 둥지를 튼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은 2018년까지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훈련비 및 국내대회 출전비를 지원하고 관내 체육시설 이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2011년 창단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유지곤 감독과 함께, 주득환 코치와 박주연, 이지환, 안철용, 임호원 등 선수 4명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은 2016년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여자 단식 금메달(박주연), 남자 단식 금메달(임호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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