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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사무엘로 활동명 변경…본격 데뷔 신호탄
입력 2017-06-20 15:02 
사무엘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김사무엘이 활동 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본격 데뷔를 알렸다.

김사무엘은 20일 12시 본인의 공식유튜브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영상은 김사무엘의 브이앱 예고 티저 영상으로 11살 세븐틴 데뷔조 시절부터 원펀치로 활동하던 모습부터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보여줬던 활약상이 그려졌다.

또 김사무엘이 직접 작성한 친필편지로 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편지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촬영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많은 힘이 되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멋진 모습과 앨범으로 돌아오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의 말미에는 김사무엘의 브이앱 방송일시와 함께 ‘사무엘'(SAMUEL)이란 새로운 활동명이 예고됐다.

사무엘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6살의 어린 나이에 뛰어난 춤실력과 매회 성장하는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최종순위 18위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사무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용감한 형제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사무엘의 사진과 ‘기다려, 금방 간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해 김사무엘의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사무엘의 단독 브이앱은 오는 21일 19시에 오픈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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