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우진 “내가 엉뚱? 당혹스럽다” 너스레
입력 2017-06-20 14:21 
7일의왕비 연우진 사진=KBS
[안성(경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연우진이 자신이 엉뚱하다는 말에 당혹감을 너스레를 떨었다.

연우진은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엉뚱하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가는데 현장에서 집중하고 있고 진지하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말 당혹스럽다. 현장에서 많이 웃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진지하고 차분하고 캐릭터의 내적인 단단함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웃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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