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민진경 기자]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제작발표회가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장훈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송강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작품을 연이어 선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유독 의식적으로 작품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 되돌아보니 그런 작품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우리가 모르고 있던 점들, 알고는 있지만 예술 작품으로 승화를 통해 역사에 사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서 가장 큰 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운전했던 실제 택시 운전사(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송강호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작품을 연이어 선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유독 의식적으로 작품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 되돌아보니 그런 작품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우리가 모르고 있던 점들, 알고는 있지만 예술 작품으로 승화를 통해 역사에 사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서 가장 큰 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운전했던 실제 택시 운전사(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