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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X한동철,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및 다수 프로그램 론칭한다
입력 2017-06-20 11:39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올 가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목표로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및 다수의 프로그램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과 ‘쇼미 더 머니를 만든 한동철 PD와 YG가 처음으로 타 기획사 소속의 신인그룹들과 컬래버레이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K팝스타를 마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YG 소속 아티스트들 또한 동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YG 연습생만이 아닌 YG가 직접 외부의 신인들을 발굴하고 음악 및 모든 것들을 프로듀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새로운 개념의 오디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30여명의 YG 남자 연습생들로 팀을 구성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제작 준비 중이다. 방예담도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YG는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외 블핑 TV, 위너 TV, 아이콘 TV 등 자체 프로그램 구상 중에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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