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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사망설 헛소문..."150살까지 전국노래자랑 MC할 것"
입력 2017-06-20 10:51 
송해. 제공lTV조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방송인 송해가 "150살까지 MC를 하겠다"고 한 발언이 송해 사망설 악성루머 이후 주목받았다.
2016년 11월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30여 년간 진행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 여름이 제일 힘들다. 일사병에 걸릴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용식이 차기 '전국노래자랑' MC를 꿈꾸자 송해는 "내가 150살까지 할 것이다. 아마 그 전에 네가 먼저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같은해 12월 한 누리꾼이 유포한 송해 사망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자 앞서 방송된 '원더풀데이' 속 송해의 발언이 재조명 됐다.
한편, 송해는 20일 오전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영화 '국제시장'은 내가 겪은 실화다. 영화를 보며 펑펑 울었다"며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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