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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도넛 게이트 사건’ 무슨 일이 있었나?
입력 2017-06-20 10:40  | 수정 2017-06-20 11:16
아리아나 그란데.사진l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내한하는 가운데, 과거 아리아나 그란데의 ‘도넛 게이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대카드 측은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5년 7월 캘리포니아 한 도넛 가게에서 개념 없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도넛에 침을 바르고, 뱉는 행동을 보여 대중의 비난을 샀다. 점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는 침을 뱉은 도넛을 다시 진열대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도넛이 뭐 이래, 난 미국이 싫어”라고 말해 큰 논란이 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 조사까지 받기도 했다.

당시, 빌보드에서 이를 ‘도넛 게이트라 표현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 사건으로 비난을 받아, 급히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27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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