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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구재이 측 "`팔로우미8` MC 하차 결정"
입력 2017-06-20 10:38  | 수정 2017-06-20 1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은 모델 겸 배우 구재이(31)가 패션앤 '팔로우미8'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날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구재이가 '팔로우미8'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재이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40분께 술을 마시고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51%였다.
마이컴퍼니는 당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면서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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