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 컴백` 클론, 에일리와 부른 `밤디라리라` 오늘(20일) 발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12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남성듀오 클론(구준엽 강원래)이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클론은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밤디라리라(feat.에일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데뷔 앨범부터 여성 객원 가수와 작업하며 히트곡들을 만들었던 클론은 선공개곡 ‘밤디라리라를 통해 ‘대세 디바 에일리와 호흡을 맞췄다.
‘밤디라리라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에일리의 감각적인 보컬과 클론의 개성 강한 랩, 심장을 뛰게 하는 강렬한 EDM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밤디라리라'는 한여름 폭염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꿍따리 샤바라 ‘난 ‘도시 탈출 ‘돌아와 ‘초련 등의 히트곡들로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휩쓸었던 클론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9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 가수로 녹화에 참여해 컴백 활동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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