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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8월 개봉
입력 2017-06-20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잇는 '혹성탈출'의 세 번째 시리즈다.
1편은 전 세계 4억80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고, 2편은 7억10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면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총 12억달러라는 성적을 거뒀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신드롬을 이어갈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후,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종의 운명과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거대한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편에서 이어져 온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종의 운명과 혹성의 미래를 결정할 최후의 전쟁을 예고, 대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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