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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러블리즈"…두번째 콘서트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6-20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러블리즈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공식 포스터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연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러블리즈는 눈부시게 푸르른 빛의 하늘과 초록빛 초원을 배경으로 나란히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약 7000석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2017 LOVELYZ CONCERT [Alwayz]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러블리즈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지난 1월 개최해 남성 관객층이 80%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3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울림 측은 유난히 뜨거울 거라 예상되는 7월에 열리는 썸머콘서트인 만큼 청량하고 탁 트인 느낌의 메인 콘서트 포스터처럼 러블리즈와 함께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욱 다채로워진 무대 구성과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역대급 공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 예매를 오픈하며, 2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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