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통 흑백사진의 정수 '이희상 개인전: 흑의 백' 오는 29일까지 개최
입력 2017-06-20 08:00  | 수정 2017-06-20 12:40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에서 '이희상 개인전: 흑의 백' 전이 오는 29일까지 개최됩니다.
중견 사진가 이희상은 지난 1990년 '도시와 사람' 전을 시작으로 1998년 '흐름', 2009년 '배회', 2016년 '사선' 등의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작가는 40여 년간 정통 아날로그 흑백사진으로만 작품 세계를 펼쳐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감각을 통해 얻어지는 심상적 이미지를 흑백의 톤으로 형상화한 작업입니다.

▶ 인터뷰 : 이희상 / 사진작가
- "(흑백사진에서) 흑에 대한 무게감들을 일반 대중들이 좋아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 흑을 베이스에 깔고 흰색에 대한 표현을 해놓은 것으로써 흰색이 주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그런 세계를…."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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