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예림 父 이경규, ”딸 남자친구 때리고 싶었다"
입력 2017-06-20 07:48  | 수정 2017-06-20 07:53
사진 = 이예림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이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에 과거 이경규가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경규는 앞서 방송에 출연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 방송에서 이경규는 딸이 초등학교 때는 개그맨을, 중학교 때는 가수를, 고등학교 때는 배우를 좋아했는데 대학교에 가더니 자기 주위에 있는 남자들을 좋아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경규는 딸이 남자친구와 연극을 보러갈 때 한 번 데려다 준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딸의 남자친구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주변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예림과 김영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중입니다. 이예림은 아버지와 함께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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