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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母, "한복입겠다"에 신동엽 "결혼시키고 최고시청률 찍을까?" 폭소
입력 2017-06-19 15:27 
`미운 우리 새끼` 사진lSBS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미우새' 이상민 어머니와 MC 신동엽의 아버지가 핑크빛 기류를 더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주에 이어 방송인 이상민 어머니가 MC 신동엽과의 토크를 통해 신동엽의 아버지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이상민의 어머니는 인터넷에서 신동엽의 개구쟁이 시절 가족사진에서 신동엽의 아버지를 봤다며 묘한 기류를 이어갔다.
방송 중 신동엽이 여러 번 이상민 어머니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언급한 바 있어, 이상민 어머니의 반응에 대해 시청자들은 재미를 느껴왔다.

방송에서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와 이상민의 어머니가 결혼하면 형으로서 이상민 빚을 갚아주겠다"며 "빚 갚는게 취미다. 빚 갚을 때 제일 행복하다"는 자폭성 개그를 더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이 "아버지가 한복 입은 모습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상민의 어머니가 "그럼 한복을 입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아버지 결혼시키고 최고시청률 찍어볼까?"라고 맞받아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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