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동연 부총리 "올 성장률 2.6% 넘을 수도"
입력 2017-06-19 15:16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와 같은 흐름이 지속하고 국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이 충실히 집행된다면 올해 경제 성장률은 정부 전망인 2.6%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취임한 김 부총리가 올해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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