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엽기적인 그녀’ 주원, 연기 열공…핸드폰 불빛 주경야독
입력 2017-06-18 15:09 
주원 사진=래몽래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에서 견우 역할로 열연 중인 주원의 연기 열정 가득한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견우 역)은 양 손에 대본과 손난로를 꼭 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야외 촬영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잊지 않는 그의 열의가 느껴져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상황.
무엇보다 스태프가 비춰주는 핸드폰 불빛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로지 화면 빛에 의지한 채 차분히 집중하는 주원은 명석한 두뇌와 곧은 성품으로 휘종(손창민 분)과 청 황제까지 사로잡은 극 중 ‘견우와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한편, 주원의 섬세한 노력으로 완성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SBS 월, 화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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