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의 마법사’ 최민용, 거침없는 생존기 시작…‘프로 생존러’ 등극
입력 2017-06-17 21:01 
‘오지의 마법사’ 최민용이 드디어 등장한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오지의 마법사 최민용이 드디어 등장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최민용이 김태원·윤정수팀에 최종 합류하며 특급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개인 스케줄로 한발 늦게 출국한 최민용은 3번의 비행기 경유와 긴 대기시간 끝에 네팔에 도착하고도 또다시 밤새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끝에 팀에 합류했다. 프로생존러로 명성이 있는 최민용은 그의 특장점을 보여주려 꼼꼼하게 챙겨온 생존 짐 가방을 공개하려는 순간,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최민용은 공기소총허가증과 수렵자격증 등 지난 2년간 ‘자연인 생활로 터득한 그만의 다양한 생존법을 아낌없이 발휘하기 시작했다. 첫날 밤 김태원과 윤정수가 진땀 흘리며 설치한 텐트를 단숨에 접는가하면, 말 그대로 ‘거침없는 히치하이킹에도 도전했다. 이에 밤심형제 김태원과 윤정수는 최민용의 ‘프로 생존러다운 면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