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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헤켄-박동원 `동점 득점에 신난 배터리` [MK포토]
입력 2017-06-17 18:3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에서 넥센 박동원이 동점 득점을 한 후 밴 헤켄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정후의 역전 결승타로 2:1로 승리한 넥센은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롯데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심기일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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