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현역 교체비율 39%에 달해
입력 2008-03-17 02:35  | 수정 2008-03-17 02:35
한나라당이 완료한 4.9총선 공천 심사 결과 기존 현역의원 128명 중 50명이 교체돼 현역 교체율이 39%에 달했습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역풍을 피하기 위해 과감한 물갈이를 시도했던 지난 2002년 총선 당시의 현역 교체율 36.4%보다 2.6%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이와 함께 공천을 받은 인사들 중 친 이명박 성향의 후보자가 157명, 친 박근혜 성향의 후보자 44명보다 3.5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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