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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아웃‘, 전세계 관심 집중…‘블랙팬서‘ 여주인공, 루피타 뇽 SNS 홍보
입력 2017-06-17 11:14 
영화 ‘겟아웃‘ 사진=루피타 뇽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겟아웃' 홍보를 루피타 뇽이 적극적으로 했다.
영화 '블랙 팬서'의 여주인공이자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 요원, 나키아 역을 맡은 루피타 뇽이 "영화 '겟아웃' 꼭 보세요"라고 글을 남겨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피타 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영화관에 가셔서 영화 '겟아웃' 꼭 보세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심지어 간지럼을 타기까지 했어요. 작년 말에 예고편을 본 이후로 이 영화를 기다려 왔고, 조던 필레 감독의 데뷔작은 실망을 안겨 주지 않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서 루피타 뇽은 "매력적인 뉘앙스의 연기를 보여준 내 동료, 와칸다의 다니엘 칼루야에게 소리쳐 주세요. '당신이 초대받았다고 해서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겟 아웃'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또 최근 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영화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예고편에 '저장소'로 추정되는 한글이 등장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이 극 중에서 블랙팬서가 대한민국, 부산으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있어 전 세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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