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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윤박, 홍석천과 공포의 놀이기구 체험
입력 2017-06-17 10:11 
‘배틀트립’ 윤박의 스릴 만점 롤러볼 체험으로 안방까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틀트립 윤박의 스릴 만점 롤러볼 체험으로 안방까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방송될 KBS2 ‘배틀트립에서는 ‘여름휴가 맞이 배우는 여행지 특집으로 팀, 현우의 ‘빨리 발리 투어에 대적할 홍석천, 윤박의 ‘꿈꾸는 푸껫, 푸껫몽이 공개된다. 이어 홍석천과 윤박은 알차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푸껫을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윤박은 여행 전부터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롤러볼 체험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한껏 모았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윤박의 모습은 롤러볼 체험에 대한 긴장감과 두려움을 넘어서 해탈한 표정까지 담겨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윤박과 홍석천은 굴러가는 롤러볼 안에서 멘탈이 붕괴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이날 윤박과 홍석천은 회전 세탁기 같은 롤러볼 안에서 쉼 없는 비명과 아비규환의 모습을 보여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홍석천은 롤러볼에서 내리며 빨래가 잘 됐어”라고 말해 스스로 세탁기 속에 들어간 빨래에 비유하며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처음에 누구보다 두려움에 떨던 윤박은 용기를 내 한 번쯤은 타 볼만한 것 같아요.”라며 놀이기구 재탑승에 나섰다. 이어 롤러볼 1인 탑승에 나선 윤박은 처음에는 착잡하고 긴장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괴성을 지르다가 금세 손을 흔들며 놀이기구 허세를 부르는 등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롤러볼 마니아로 변신했다. 윤박은 어린아이처럼 함박 미소를 띄우며 이제 안 무서워요” 라고 자신 있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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