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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17일(오늘) 데뷔 13주년 기념 팬미팅 "안녕? 오랜만이야"
입력 2017-06-17 07:01 
한효주 팬미팅. 제공|BH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한효주가 6년 만의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효주의 데뷔 13주년을 기념한 팬미팅 '안녕? 오랜만이야(부제: 효주해)'가 17일(오늘)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청순미인'의 대명사 한효주는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 '봄의 왈츠', '찬란한 유산', '동이' 등 드라마를 통해 미모와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오직 그대만', '감시자들', '쎄시봉',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등 영화에서도 주연을 도맡아 했다.
이날 팬미팅은 6년 만이라 일찍부터 팬들을 들뜨게 했다. 2011년 한효주가 DJ 콘셉트로 연 팬미팅 '한효주의 2:22' 이후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을 알리며 "한효주가 기획 회의부터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팬미팅을 통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한효주의 일상과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되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효주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무척 설렌다. 늘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고마운 팬분들, 오래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이 날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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