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학자금 신불자 원리금 감면

하나은행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정보 관리대상이 된 사람들의 원리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학자금 대출을 연체해 신용정보 관리대상이 된 사람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졸업생은 구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원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고 사회봉사활동에 2일간 참여하면 연체 이자와 연체 관련 수수료가 전액 탕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