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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살해 협박, 알고보니 골수팬?
입력 2017-06-15 17:51 
에이핑크 살해 협박 사진=MBN스타 DB
그룹 에이핑크를 살해 협박한 범인이 한 매체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한 매체는 에이핑크를 살해 협박한 범인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A 씨는 에이핑크의 오랜 팬으로 실제로 살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서는 살해 협박 사건의 발단은 에이핑크가 웹을 통해 공개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에이핑크가 배우지망생들과 소개팅하는 모습을 내보내는 것을 보고 분노해서 협박했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에 항의 전화를 했는데 모른다고 애매하게 답변해서 화가 났다. 그래서 경찰서에 살해 협박 전화를 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팬이 아니네요” 무섭네요” 아무일도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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