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의 행보는? 아이비클럽과 계약 완료
입력 2017-06-16 10:00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에 대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종 멤버가 확정되면 아이비클럽 모델인 NCT, 빅스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행사 및 지면광고 촬영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11인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직 최종 멤버 확정 전임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온 만큼, 최종 11인의 행보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비클럽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만드는 방식의 프로그램이고, 또 멤버들 각각이 서로 다른 매력을 소유하는 만큼 아이비클럽의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끼와 외모를 두루 갖춘 멤버들이 아이비클럽과 함께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매 회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8회에서는 새로운 과제인 콘셉트 평가의 곡을 만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연습생들의 모습과, 35명의 생존자가 결정되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남은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하고 아쉽게 떠나게 된 23명의 연습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프듀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명 안에 선발될 연습생들의 그룹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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