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거미 “예명 거미 아닌 피아노로 데뷔할 뻔”
입력 2017-06-14 09:55 
‘한밤’ 거미, 예명에 얽힌 일화 공개
[MBN스타 김솔지 기자] 거미가 피아노로 데뷔할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거미가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거미하면 생각나는 히트곡 메들리를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거미는 ‘소희의 Connected에 출연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예명 거미말고 그 당시 다른 후보를 묻는 질문에 지금 생각하면 웃길 수 있는데 그 때 진지하게 후보로 올라왔던 후보 중에는 피아노가 있었다”고 전하며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거미의 ‘다단계 이별송 코너에서 ‘날 그만 잊어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등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반박불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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