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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규현 "훈련소에서 이수근 가장 기억날 것 같다"
입력 2017-06-13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최근 입대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이수근을 특히 그리워할 것 같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한 연회장에서 tvN 예능 '신서유기 시즌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규현은 입대 전 영상을 통해 훈련소에서 가장 생각날 것 같은 멤버에 대해 "방송에 다 담길지 모르겠지만 수근이 형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수근 형이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줬다"며 "수근 형의 재치있던 입담이 생각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규현은 "훈련 끝나고 기사 검색 많이 할 테니 내 좋은 기사도 써주길 바란다"는 요청도 해 웃음을 안겼다.
'신서유기' 시리즈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 그동안 지상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유로운 설정과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호동, 은지원, 규현, 안재현, 이수근, 송민호가 지난 시리즈에 이어 호흡을 맞췄다. 시리즈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에서의 여행이가 펼쳐진다. 이날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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