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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 ‘스포츠토토 빅매치’ 최고기록
입력 2017-06-13 15:15 
김단비가 KEB하나은행과의 2016-17 프로농구 여자부 홈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도원체육관)=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10·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연 ‘스포츠토토 빅매치 2017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WKBL 대표 슈터들인 강아정(KB스타즈),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박혜진(우리은행), 박하나(삼성생명), 한채진(KDB생명)들과 참가자들이 30초동안 가상 3점슛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총 986명이 참여했다.
가상 선수로 선정된 WKBL의 스타들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실제 슛 대결을 펼치는 ‘스페셜 빅매치도 함께 펼쳐졌다. 강아정·김단비·박혜진이 10일, 박하나·강이슬·한채진은 11일 스포츠팬들과 대결한 가운데 김단비가 28골로 현장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게임 무료체험 행사와 건전한 투표권 구매문화를 위한 페어플레이 캠페인에는 약 3천여 명이 참여하여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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