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파타` 박하나, 눈물연기 비결은 "10년 묵은 서러움"
입력 2017-06-13 13:37  | 수정 2017-06-13 14:10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테파니, 김진우, 박하나(왼쪽부터). 사진| SBS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박하나가 '빛나라 은수'에서 선보인 눈물 연기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끈다.
13일 오후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스테파니와 박하나, 김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에서 눈물 연기를 너무 잘했다"는 DJ 최화정 질문에 박하나는 "'빛나라 은수'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면서 "무명이 10년 정도 있어서 서러웠던 게 폭발했다"면서 "오디션에 떨어진 것, 나한테 뭐라고 했던 것 등 쌓인 게 터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하나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KBS1 일일극 '빛나라 은수'에서 얄미운 캐릭터의 김빛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박하나는 드라마 조영 후 스테파니, 김진우 등과 함께하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한다.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두산아트홀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