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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배우들 "높은 시청률 감사해…즐겁게 촬영 중"
입력 2017-06-13 11:13  | 수정 2017-06-13 12: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쌈, 마이웨이' 주연 배우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이 참석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
박서준은 이날 최근 시청률 상승과 관련해 "많은 분이 고생을 하시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낸 듯하다"며 "결과를 확인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지는 않다. 생방송으로 촬영 중이다. 그 와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원은 "주변에서 좋은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는 원인이 되는 듯하다. 유쾌하고 재밌는 드라마여서 관심이나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시청률이 올라서 정말 좋았다. 드라마 대사가 현실적이어서 재미있다"고 했고, 안재홍은 "애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기쁘게 촬영 중이다. 공감되고 와닿는 부분이 있어 사랑받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힘든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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