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낡은 도시 고친다…'서울 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 발표
입력 2017-06-13 10:40  | 수정 2017-06-13 11:31
서울시가 '서울 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노후화된 도시 기반시설물에 대한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30년 이상 시설물은 5년 주기로 실태평가 보고서를 마련하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33%인 노후화 비율이 2036년에는 86%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0년 6월까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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