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 가상부부 최초 이혼?
입력 2017-06-13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윤정수와 함께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는 김숙이 돌연 이혼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은 스케줄을 마친 뒤 집으로 왔다가 후줄근한 차림으로 만두를 먹고 있는 윤정수의 모습에 분노했다.
김숙은 밖에서 일하고 오면 집에서 좀 예쁘게 꾸미고 맞아줘야지. 이게 뭐냐”라며 결혼 초반에는 좀 꾸미더니 점점 만두처럼 변해간다”며 타박하며 ‘가모장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김숙은 가상남편인 윤정수에게 미안한데 가상부부 최초로 이혼하자”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난데없이 시작된 폭풍 잔소리를 잠자코 듣고 있던 윤정수는 김숙의 이혼 선언에 우리가 부부로 살아온 세월이 길다. 이혼하면 네 재산을 많이 내놔야 한다”라며 김숙을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은 마음대로 했어도 이혼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쇼윈도부부의 에피소드는 1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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