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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김수현과 진지한 최진리의 `리얼`..."우아~유화다~"
입력 2017-06-12 2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영화 '리얼' 예고 영상을 올리며 기대감을 표했다.
설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우아~~유화다~~~6월28일이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극중 모습이 담긴 영화 '리얼'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속 설리는 극중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은 최진리로 소개된다. 설리는 머리를 단정히 빗어넘긴 유니폼 차림의 재활치료사의 모습을 보이거나 촬영장에서 감독과 모니터링을 하고, 함께 출연한 김수현과 현장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다. 파란 의상을 입고 인터뷰하는 설리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설리는 인터뷰를 통해 "책임감도 컸고 (역할에) 정말 애착을 갖고 공부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리얼'(감독 이사랑)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 김수현이 카지노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이자 투자자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하며 설리는 장태영이 다니는 VVIP 재활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으로 열연했다. 설리의 연기 변신과 베드신 도전이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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