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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대만도 에메랄드 빛으로 물들였다...콘서트 성료
입력 2017-06-12 17:41 
샤이니(SHINee)가 서울, 자카르타, 요코하마, 토론토, 밴쿠버,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홍콩에 이어 대만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다섯 번째 투어를 펼치고 있는 샤이니(SHINee)가 서울, 자카르타, 요코하마, 토론토, 밴쿠버,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홍콩에 이어 대만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샤이니는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 in TAIPEI(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V 인 타이베이)를 개최해 6천여 관객들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린 샤이니의 대만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공연 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샤이니는 ‘1 of 1 ‘Prism, ‘Feel Good 등 정규 5집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Ring Ding Dong ‘Lucifer ‘Sherlock•셜록 등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방백 (Aside) ‘이별의 길 (Farewell My Love)‘ ‘재연 (An Encore) 등의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총 24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으며, 카드섹션, 플래카드, 풍선 등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 샤이니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4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 in BANGKOK을 열고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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